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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좋은 음식, 고양이 에게도 좋을까?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면 좋지 않은 법이다. 항상 적당량을 먹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1. 고기류  
우리 사람에게도 없어서는 안되는 소고기. 돼지고기는 영양가가 높고 에너지를 높이는 음식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철분 함유량이 높아 간식으로 조금씩 준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닭고기 등은 지방이 붙어 있지 않은 살코기로 닭가슴살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른 변을 보는 증상에도 개선시켜 준다고 한다.  변비가 있는 고양이에게는 잠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닭뼈는 절대 주지 않아야 한다.)

2. 생선류
연어. 정어리. 멸치등은 오메가 3가 풍부해 체내 중성지방을 낮추어 혈행을 개선하고 피부가 좋아지고 고양이 털도 윤기가 난다. 눈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사료를 줄 때 조금씩 잘라서 함께 섞어서 주어도 괜찮고 연어오일을 사료에 섞어서 주어도 잘 먹는다고 한다. 건조기에 말려서 간식으로 주면 좋다. 

3. 멸치
멸치하면 칼슘의 대표주자로서 우리 사람도 칼슘 하면 멸치를 선호한다. 고양이에게 주었을 때 뼈 건강에도 좋으며 고양이 치아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러나 멸치에는 염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염분을 제거하여 주어야 한다. 

4. 당근
당근에는 카로틴 물질이 들어 있어 철분이 풍부하다. 소화흡수에도 좋으며 베타카로틴은과 비타민A는 고양이의 시력을 좋게 한다. 항산화로 인해 면역력을 높이고 치석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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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브로콜리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항암에도 도움이 되며, 섬유질이 많아 소화에 도움을 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장 건강을 유지해준다. 항산화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며. 칼슘도 풍부하여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6. 사과
사과는 항산화로 면역을 높이기도 하지만 섬유질이 많아 고혈압과 변비를 예방하여 준다. 고양이에게 먹일 때는 사과 껍질은 소화가 잘 안되므로 껍질을 벗겨내고 주어야 한다.(사과 씨앗은 절대 주지 않는다.)

7. 참외. 크린베리
참외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신장병을 예방해 준다. 크랜베리는 요로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항암에도 좋고 항산화가 있어 면역력도 높여준다. 

8. 고구마
고구마에 들어 있는 풍부하고 좋은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항암, 심장병, 췌장염에도 좋다. 또한 기력을 북돋우고 위장과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칼슘과 철분,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고양이에게 고구마를 줄 때는 삶은 고구마보다 삶아서 말린 쫀득하게 말려서 간식으로 주면 잘 먹는다. 

9. 오이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고양이에게 오이는 수분 보충에 탁월한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 오이는 펙틴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 규칙적인 배변을 촉진하고 항산화도 풍부하여 질병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고양이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아주 좋다. 

10. 계란
고양이에게 날계란 흰자에는 단백질인 아비딘(avidin)이 들어 있어 날것을 주었을 때 식중독을 일으키고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한다. 계란의 노른자에는 완전식품이라 할 만큼의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면역력을 높여준다. 피부에도 도움이 되고 류신, 아미노산, 비타민D도 함유되어 있어 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11. 민들레
고양이에게 민들레를 준다하니 놀라울 수 있는데 민들레는 슈퍼푸드라고 할 만큼 좋다고 한다. 민들레의 잎과 뿌리는 알레르기를 완화하고 소화흡수를 도와주며, 특히 민들레 뿌리는 간 해독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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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고양이 신체 구조마다 다른 특징, 고양이 역사

 

▶고양이의 어원

 

학명 Felis catus는 라틴어로 고양이를 뜻하는 fēlēs cattus에서 온 것이다. cattus 6세기부터 쓰기 시작했으며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는데, 콥트어 ϣⲁⲩ šau에 여성형 접미사 -t가 붙은 단어에서 온 것이라는 설, 고대 게르만어에서 왔다는 설, 아랍어 قِطَّة qiṭṭa에서 왔다는 설 등이 있다. 고양이는 중세어 에서 왔다. ‘ 괴앙이로 변했고, 이것이 괭이를 거쳐 오늘날의 고양이가 됐다.

 

(학명: Felis catus, 영어: Cat)는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들고양이(영어: Wild Cat)는 약 10만 년에서 7만년 전부터 존재했다. 길들여진 고양이의 기원은 약 1만년 전 중동 지역에서 스스로 숲 속을 나와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에 정착하여 길들여진 아프리카 들고양이(학명:로 추측된다.

 

‘고양이’의 옛 형태 중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는 《능엄경언해》(1461)에 등장하는 ’(/koj/). 또한 《고려사》(1451)에는 고흥현에 고려 이전에 고이부곡(高伊部曲)이란 지명이 있었고 고이가 고양이()를 뜻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양이, 고양이 역사 생태

 

▶반려동물 고양이

고대 이집트 벽화에는 고양이를 새 사냥에 이용하는 그림이 있다. 오랫동안 고양이는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동물이다. 인간과 고양이의 관계는 같은 곳에 살며 서로 이익을 주고받는 공생관계라고 할 수 있다.

농경의 발달로 이집트 문명이 시작했을 때쯤 곡식을 저장하는 창고에 모여든 쥐를 따라온 것이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이는 길들여진 동물인 가축의 특성을 전혀 지니고 있지 않으며, 가축이라기보다는 인간과 공생관계라고 보는 것이 맞다.

 

이후 실크로드를 통해 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해 유럽과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갔으며, 인간과 함께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어 항해를 동행하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네팔과 베트남 에서는 토끼 대신 고양이가 십이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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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고양이의 특징

 

1) 고양이의 대사

고양이의 성질은 종과 사회화에 따라 달라진다. 코비 타입은 더 무겁고 덜 활동적인 경향이 있으며, 오리엔탈 타입은 더 가늘고 더 활동적이다.

 

정상적인 고양이의 체온은 38℃에서 39℃이다. 체온이 37.5℃ 이하이면 저체온이라 하고, 39.5℃ 이상이면 고온으로 인정된다. 쉬고 있는 고양이는 평균 심박동 수는 150에서180 bpm으로 인간 평균80 bpm의 약 두 배이며, 집고양이의 정상 심장 박동수는 분당 140에서 220이며 고양이가 얼마나 흥분되었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하루 수면시간은 다양하나 주로 12~16시간이며 평균 13~14시간이다. 고양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다른 동물들보다 더 많이 잠으로써 에너지를 보존한다. 고양이잠이라는 용어는 고양이의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자는 능력을 말한다. 어떤 고양이들은 24시간 중 20시간을 자는 경우도 있다. 

 

2) 고양이의 감각

사람과 고양이는 저음대에서는 비슷한 청음 구간을 보이나 고음대에서는 64 kHz 음을 들을 수 있으며 후각은 사람보다 약 열네 배가 강하다.

 

고양이는 고도로 발달된 청각, 미각, 시각, 그리고 촉각이 있어 다른 포유류들보다 극도로 예민하다. 고양이의 코의 후각은 매우 민감하고 감각이 뛰어나 사냥하기에 맞추어져 있다.

 

이동과 지각을 돕기 위해, 고양이는 십여 개의 움직일 수 있는 수염을 얼굴 부위에 가지고 있다. 초기 고양이 조상들의 돌연변이로 인하여 고양이는 단맛을 느끼는데 필요한 두 개의 유전자 중 하나를 잃었다.

 

고양이의 눈에는 휘막이 있으며, 푸른 눈은 일반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여 적목현상을 보일 수 있다. 고양이의 야간 시력은 사람보다 우수하나 낮 시간의 시력은 사람보다 열악하다.

 

고양이. 역사와 생태

3) 고양이의 골격

높은 곳에 뛰어오를 때 고양이는 꼬리를 앞으로 세워 몸의 중심을 잡으며 걸을 때는 꼬리를 좌우로 움직여서 방향을 잡는다. 어떠한 공간이라도 머리만 들어간다면 몸이 지나는 게 가능한 고양이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쇄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대부분의 포유류와 같이 7개의 경추를 가지고 있으며, 13개의 흉추, 7개의 요추, 3개의 천추를 가지며 맹크스를 제외하고는 22개나 23개의 미추를 가진다. 여분의 요추와 천추 덕분에 고양이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보다 향상된 척추 운동성과 유연성을 가진다. 미추는 꼬리를 형성하고 있으며 빠르게 움직일 때 몸의 균형을 잡는 데 이용된다.

 

4) 고양이의 피부

고양이들은 목 뒤의 목덜미를 잡혔을 때 조용해지고 순종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다. 목뒤의 느슨한 피부는 뒷덜미이며,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운반할 때 새끼를 잡는 부위이다. 이러한 행동은 커서도 이어져, 암컷에게 교미를 하기 위해 수컷이 올라탔을 때 뒷덜미를 잡음으로써 암컷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며 교미 중 도망가지 못하도록 한다.

 

고양이는 다소 느슨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고양이가 사람과 같은 포식자나 다른 고양이와 싸울 때 그들에게 잡히더라도 몸을 돌려서 마주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다 자란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보다 무거워서 절대로 뒷덜미를 사용하여 옮기면 안 되며 엉덩이와 뒷다리 쪽 그리고 가슴과 앞발 쪽으로 무게를 지탱해야 한다. 어린 아기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는 머리와 앞발을 사람의 어깨에 올리고 뒷발과 엉덩이를 사람의 팔로 떠받치며 안기게 된다.

 

5) 고양이의 귀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위로 향하는 곧은 귀를 가지고 있다. 개와 다르게 접힌 귀 가진 종은 극히 드물다. 스코티시 폴드가 그러한 예외적인 변종이다. 각 귀에 있는 32개의 개별 근육들은 고양이가 각각의 귀를 별도로 움직여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운동성 덕분에 고양이는 몸을 한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귀를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할 수 있다. 고양이는 무섭거나 화가 났을 때에 귀로 뒤로 쫑긋하게 젖히고 '하악'거리는 소리를 낸다. 귀의 각도는 고양이 감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로써 놀거나 뒤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때 귀를 뒤로 젖힌다.

 

6) 고양이의 입

고양이의 이빨은 사냥감을 물기에 좋고, 고기를 찢기에 아주 좋은 특수한 이빨을 가지고 있다. 보통 고양이는 이빨로 음식을 씹는다기보다는 음식을 잘라서 먹는다고 볼 수 있다.

고양이의 어금니를 다른 말로 열육치라고 부른다. 앞 어금니와 첫 번째 어금니는 육식용으로 입 양쪽에 쌍을 이루고 있으며, 한 쌍이 가위와 같이 고기를 효율적으로 자를 수 있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것은 다른 야수들에게도 존재하지만, 특히 고양잇과의 동물들에게 잘 발달되어 있다.

 

7) 고양이의 발

고양이는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발가락으로 걷는 지행 동물이다.일반적으로 앞발에 다섯 개, 뒷발에 네 개나 다섯 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으나 오랜 돌연변이의 결과로 집고양이들은 다지증에 걸리기 쉬우며 여섯 개나 일곱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다섯 번째의 앞발톱은 다른 발톱에 인접하여 있으며, 좀 더 인접하여 여섯 번째의 손가락인 돌출부가 있다. 발목 안쪽에 위치한 앞발의 이러한 특수한 모양은 손목 관절의 패드로 큰 고양이들이나 개들의 발에서도 발견된다. 이것은 보통 걸음걸이에는 기능하지 않으나 도약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을 한다고 믿어지고 있다.

 

고양이는 발의 뼈가 다리의 아래 부분이 되며, 직접 발가락으로 걷는다. 고양이는 거의 정확하게 상응하는 앞발의 발자국에 놓음으로써 소음과 흔적을 최소화한다.이것은 또한 고양이들이 거친 지역을 돌아다닐 때 뒷발에 확실한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고양잇과 동물들의 특성으로, 오므릴 수 있는 발톱을 가지고 있다. 보통의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발톱은 발바닥 근처의 피부와 털로 덮여 있어 발톱이 지면과의 접촉으로 인하여 닳는 것을 방지하여 발톱을 날카롭게 유지하며 또한 사냥감을 조용히 따라갈 수 있게 한다. 앞발의 발톱은 일반적으로 뒷발 톱 보다 날카롭다.

 

고양이는 의도적으로 하나 이상의 발의 발톱을 꺼낼 수 있다. 고양이는 사냥이나 자기 방어,타고 오르기, 주무르기 혹은 침구류나 두꺼운 러그 등의 부드러운 표면에 추가 마찰을 위하여 발톱을 꺼낼 수 있다. 굽어 있는 고양이의 발톱은 두꺼운 천이나 카펫 등에 걸리기도 하며, 스스로 빼낼 수 없을 경우 고양이를 다치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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