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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바닥을 긁는 이유와 훈련법, 이렇게 해보세요!

 

*강아지가 바닥, 땅이나 이불을 발로 박박 문지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강아지의 행동은 왜 하는 것일까? 궁금하실 텐데요. 오늘은 강지들이 바닥을 긁는 이유와 대처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지가 바닥을 긁는 이유와 행동

1. 본능적 행동: 야생에서 개는 편안하고 온도 조절이 가능한 누울 수 있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종종 땅을 긁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길들여진 개들에게서도 지속되었습니다.

2. 영역 표시: 개는 발에 후각샘이 있어서 바닥을 긁음으로써 자신의 냄새로 영역을 표시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3. 편안함이나 안전 추구: 일부 개는 누워 있기 전에 원을 그리듯이 더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바닥을 긁습니다.
4. 지루함 또는 불안: 긁는 것은 개가 지루함이나 불안을 완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체 활동입니다.

5. 주의를 끌기: 일부 개는 바닥을 긁는 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인 관심이든 주인의 반응을 얻는다는 것을 배웁니다.

6. 사냥 본능: 어떤 경우에는 개가 바닥 아래에 있는 설치류나 곤충과 같은 것을 감지하거나 듣고 사냥 본능을 촉발하기 때문에 바닥을 긁을 수도 있습니다.

7. 건강 문제: 드물지만 과도하게 긁는 것은 알레르기나 신경학적 문제와 같은 건강 문제의 징후일 수 있으며, 행동이 과도하거나 이상해 보일 경우 항상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개나 강아지가 바닥을 긁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이러한 행동의 맥락과 빈도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가 되거나 피해를 입히는 경우 대체 활동을 제공하거나 수의사 또는 동물 행동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스런 나에 강아지 "소리"

 

▶강아지가 바닥을 긁는 게 행동은 나쁜 건가요?

강아지가 바닥을 긁는게행동은 나쁜건가요?

개가 바닥을 긁는 것이 나쁜지 여부는 긁는 빈도와 강도, 행동의 근본적인 이유, 바닥의 유형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1. 바닥 손상: 자주 또는 심하게 긁으면 나무나 리놀륨과 같은 특정 유형의 바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의 건강보다는 주인의 재산에 대한 우려가 더 큽니다.

2. 기본적인 행동 문제: 긁는 것이 불안, 지루함 또는 다른 행동 문제의 증상이라면 개의 정서적 또는 정신적 요구가 완전히 충족되지 않았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개의 전반적인 웰빙에 중요합니다.

3. 개에게 신체적 해로움: 경우에 따라 과도한 긁힘은 손톱을 과도하게 닳게 하거나 발에 통증을 유발하는 등 개에게 신체적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4. 정상적인 행동과 과도한 행동: 때때로 가벼운 긁힘은 일반적으로 정상이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긁는 것이 과도하거나 강박적이거나 불안이나 불편함으로 인한 것처럼 보인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합니다.

5. 건강 문제: 긁는 것이 알레르기나 피부 자극과 같은 건강 문제와 관련된 경우 확실히 우려되는 부분이므로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바닥을 심하게 긁는 경우?

 

*강아지가 바닥을 긁는게행동은 나쁜 건가요? 강아지가 바닥을 긁는 행동은 나쁜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강아지가 바닥을 긁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그중 일부는 강아지의 본능이나 습성에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지나치게 바닥을 긁거나, 그로 인해 바닥이나 가구가 손상되거나, 강아지의 발톱이 상하거나,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는 문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의 감정을 충족시켜 주고, 적절한 훈련과 보상을 통해 행동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랑스런 나에 강아지 "버니"

 

 

▶어떻게 강아지의 행동을 바꿀수 있나요?

 

강아지가 발을 긁을 때 강아지의 행동을 바꾸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 깊게 접근하여 강아지가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원인 파악: 먼저 개가 긁는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일반적인 이유에는 지루함, 불안, 편안함 추구, 영토 표시 또는 심지어 알레르기와 같은 의학적 문제도 포함됩니다. 개가 언제 어디서 긁는지 관찰하면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기본 문제 해결: 지루함이나 불안으로 인해 긁는 경우 운동, 놀이 시간 및 정신적 자극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행동이라면 편안한 침대를 제공하거나 지정된 긁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3. 훈련 및 방향 전환: 개가 긁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 그의 주의를 다른 긍정적인 활동으로 돌리십시오. 이것은 장난감일 수도 있고, 트릭을 위한 명령일 수도 있고, 씹는 뼈일 수도 있습니다. 


4. 긍정적 강화: 개가 일반적으로 긁을 상황에서 긁지 않는 행동을 하면 보상을 줍니다. 좋은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간식, 칭찬 또는 애정을 사용하십시오.

5. 행동 무시: 긁는 것이 주의를 끄는 것이라면 완전히 무시해 보십시오. 개가 긁는 것을 멈추면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긁지 않는 것이 주의를 끄는 좋은 방법임을 강조하십시오.

6. 바닥 보호: 그동안 바닥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러그나 매트를 사용하여 개가 일반적으로 긁는 부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7. 일관성: 개가 긁기 시작할 때마다 이러한 전략을 일관되게 적용하십시오. 개는 반복을 통해 학습하므로, 예상되는 내용을 이해하려면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전문가의 도움: 긁힘이 과도하거나 불안이나 건강 문제로 인한 것 같으면 수의사 또는 전문 개 조련사와 상담하여 맞춤형 조언과 가능한 의학적 개입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행동을 바꾸는 데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십시오. 개에게 인내심을 갖고 훈련 접근 방식을 일관되게 유지하십시오. 개가 이런 행동을 보이는 이유나 해결 방법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항상 좋은 생각입니다.

 

 

강아지 행동을 바꾸는 포인트!

강아지의 행동을 바꾸는 방법은 강아지의 성격과 특성, 문제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긍정적인 보상을 주어서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하는 긍정강화 훈련을 시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잘 들었을 때 칭찬하거나 간식을 주거나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주어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줄이는 부정강화 훈련을 시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물었을 때 "안 돼!"라고 말하거나 물기 방지용 약품을 뿌리거나 분무기로 물을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적절한 운동과 놀이를 제공하여 심심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소비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산책이나 공놀이나 터그 놀이 등을 함께 즐기거나 노즈 워크나 퍼즐 장난감 등을 활용하여 강아지의 정신과 신체를 건강하게 해 줍니다.

-강아지에게 다양한 환경과 상황, 사람과 동물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어 강아지의 사회성을 향상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자기 또래의 강아지를 만나 강아지 언어를 습득하고 놀이 매너를 배우게 하거나 새로운 장소나 소리에 익숙하게 하거나 안전하고 친절한 사람들과 교감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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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새끼 강아지 ‘퍼피 라이선스 Puppy License’

 

▶‘퍼피 라이선스 Puppy License’

'퍼피 라이선스'는 유럽의 유명한 반려견 훈련사 투리드 루가스 Turid Rugaas가 만든 타이틀이라고 한다. 
생후 4개월~ 5개월 사이의 강아지는 무슨 실수를 하던 혼내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만약에 아무 데서나 실수해도 괜찮고 종이를 물어뜯어도 괜찮다는  이야기이다. 강아지는 물고  뜯기도 하고, 냅다 달리면서 점프도 하고 갑자기 뛰다가 땅을 파기도 하고, 껑충껑충 좋아서 뛰다가 화분을 넘어뜨리고, 좋다고 핥고, 쉬하고 때로는 자기들끼리 싸우면서 먹이를 보고는 달려드는 게 당연한 강아지들의 일상을 이해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강아지가 아주 어린 나이, 새끼일 때부터 행동을 가르치고 하나하나 통제를 하고 싶어 한다. 그래야만 강아지의 행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새끼 때부터 어떤 물건을 보았을 때 호기심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주변 냄새를 후각으로 먼저 맡고, 입으로 핥고, 깨물어 보기도 하는 행동을 하는데 이것은 전혀 이상할 것도 없으며, 오히려 강아지가 건강하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적어도 이 행동이 나쁜 버릇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렇듯 강아지의 행동하는 모습이 잘못된 것이라고 인식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입견을 갖고, 강아지를 어렸을 때부터 통제시키고 복종하게 만드는 아이로 만들려는 모양새이다. 이런 행동을 막는 인간의 행동이 무조건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람에게도 오감과 육감이 있듯이 개들은 감각기관이 사람보다 몇 배, 아니 수백 배 강력하게 발달돼있다.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자연스럽게 행동을 해야 밝게,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다. 

 

강아지의 본능을 간섭하고 안돼!라는 말을 자주 하신다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한다. 강아지는 먹고, 자고, 뛰어다니면서 냄새도 맡고 해야 스트레스도 안 받고 건강하게 온순한 반려견으로서 사람과 함께 상생을 할 수 있다. 강아지가 아무 행동도 안 하고 집안에서만 먹고, 자고, 싼다면 과연 그 아이가 과연 건강한 강아지라고 볼 수 있을까?

인간의 잣대로 생각하여 강아지에게 이런 기회를 주지 안는데 아주 인색하여 강아지를 통제함으로써 사람의 소유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진정한 반려인의 모습은 아닐 것이다. 

 

강아지 사진



강아지들은 어린 시절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체험해야 한다. 강아지가 집안에서 볼일을 보았다고 해서 그것이 습관화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강아지가 신발을 깨물었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슬리퍼를 깨물지는 않는다. 강아지는 단지 소변을 참지 못한 것이고 화장실을 찾던 중 참지 못해서 실례를 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한다. 

강아지가 성장하면서 대장 근육과 괄약근이 강하게 튼튼해지면서 화장실 가는 길에 참지 못하고 실수하는 일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새끼였을 때 신발을 깨무는 것도 계속해서 신발을 물어뜯지 않는다. 새끼 강아지는 그냥 신발에서 나는 냄새나 그 신발이 궁금해서 관심을 보인 것이다.

 

신발을 깨문다고 혼을 내거나 강아지를 놀라게 호통을 치면 보호자 스스로가 그 슬리퍼에는 문제가 있고, 슬리퍼 자체가 나쁜 것이라고 강아지에게 알려주는 것과 같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을 자꾸 통제하고 혼을 낸다면 두려움을 느끼고 불안해하면서 배변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분리불안 등 예상하지 못했던 이상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새끼 때에는 혼내면 안 된다. 또한 두려움을 느끼게 해서도 안된다. 

적절한 사회화와 동시에 마음껏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은 반려견은 분명히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견으로 자란다.
새끼 강아지는 성장이 안되었기 때문에 소변을 참지 못하여 참지 못해서 실례를 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한다.

안 좋은 버릇이 생기면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생기겠지만 전문가들은 걱정하지 말하고 한다. 보호자와 강아지의 끈끈한 신뢰만 탄탄하면 좋지 않은 버릇이 생길 수 없다고 한다. 만약에 그런 일이 생겼다고 해도 금세 깨닫고 다시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강아지 사진.

 

▶퍼피 라이선스 잘 지키려면
노즈워크, 많은 행동을 통하여 생각을 하게 하자,
강아지가 4, 5개월이 될 때까지는 많은 동작을 가르치기보다는 많은 생각을 하게 도와주는 편이 훨씬 좋다.

위험한 물건을 강아지가 입에 넣을 수 있는 위치에 둔 것은 보호자의 잘못이지 강아지의 잘못이 아니다. 
나뭇가지, 흙, 지렁이, 벌레, 나뭇잎 등 자연에서 만나는 모든 것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험한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든지 입에 넣고 맛볼 수 있게 해주자.
혹시 위험한 것을 입에 넣더라도 혼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담배꽁초나 부패한 음식을 입에 넣었으면 빨리 조치해서 토해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런 곳에는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담배꽁초와 부패한 음식을 입에 넣지 못하게 교육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강아지는 그냥 뭐든 먹으면 안 된다고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안전한 곳에 가서 깨끗한 것을 마음껏 냄새 맡고 입에 넣을 수 있게 해주는게 좋다.

*** 중성화 수술은 피할 것***
중성화 수술을 계획하고 있더라도 퍼피 라이선스 기간에는 하지 말아야 한다.
리드줄은 3m 정도로 길게 하고 산책을 시작한다.

 그들의 아름다운 성장 과정을 존중한다.

강아지에게 무조건 보호자의 삶에 맞추라고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들이 잘 자라는 것을 지켜봐주는 것! 

개통령 <강형욱의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책에서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들이 많아서 반려인으로서 한 번쯤은 뒤돌아 보게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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